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The Odyssey)가 2026년 7월 6일 런던 레스터 스퀘어 오데온 극장에서 세계 시사회를 열었다. 맷 데이먼(오디세우스), 톰 홀란드(텔레마코스), 앤 해서웨이(페넬로페), 젠데이아(아테나), 로버트 패틴슨(안티노우스), 샤를리즈 테론(칼립소), 루피타 뇽오(헬레나·클리타임네스트라), 엘리엇 페이지 등 스타 군단이 레드카펫을 수놓았다.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 이후 귀향 길에서 겪는 모험을 그린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작품은 놀란 감독 특유의 비선형 서사 구조와 IMAX 영상미로 완성됐다는 것이 현장 반응이다. 시사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가장 웅장한 규모의 놀란 영화라고 입을 모았다.
미국 개봉은 7월 17일로 예정됐다. 놀란의 전작 오펜하이머가 9억5000만 달러의 글로벌 흥행 수익을 올린 만큼, 오디세이 역시 올여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극장가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지 주목된다.


















